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이 컴백에 맞춰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SF9은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약 열흘간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4층 더 센터에서 SF9 미니 9집 `TURN OVER(턴 오버)`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SF9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준비한 행사로, 다양한 MD와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어 컴백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자세한 MD 리스트와 이벤트 상세 내용은 추후 SF9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F9는 지난해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Summer Breeze)` 활동 이후 약 1년만인 오는 5일 신곡 `Tear Drop(티어 드롭)`으로 새로운 음악 활동에 나선다. 1년여만의 컴백을 맞아 지난 1일 SF9과 자신의 운명을 점칠 수 있는 덕럭(덕-Luck) 타로 사이트를 오픈해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까지 열며 팬들이 새 앨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5일 컴백하는 SF9의 미니 9집 ‘TURN OVER’는 세계관 시리즈 ‘9lory(글로리)’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앨범으로, 정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SF9의 의지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Tear Drop’은 UK 개러지(garage) 스타일 비트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편곡 구성과 후렴부에서 무겁게 내리꽂는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모셔널한 댄스 트랙이다. 슬픔 속에서 흐르는 눈물이 빛난다는 역설을 담아 SF9의 몽환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한편 SF9 미니 9집 `TURN OVER`의 음원과 타이틀곡 ‘Tear Drop’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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