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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44.7% 윤석열 36.7%"

입력 2021-07-04 15:06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글로벌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 대결 조사를 한 결과, 이 지사는 44.7%, 윤 전 총장은 36.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이다.

두 사람이 가상 양자 대결에서 혼전 양상을 보여온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기존 조사보다 격차를 더 벌이며 윤 전 총장을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남녀 응답자 모두 이 지사 지지율이 윤 전 총장보다 앞섰다. 연령별로도 이 지사는 만 18세∼50대에서 앞섰고, 윤 전 총장은 60∼70대 이상에서만 우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이 지사는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에서, 윤 전 총장은 서울, 대구·경북, 강원·제주에서 각각 앞섰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은 각각 지난 1일과 지난달 29일 사실상의 `대선 출정식`을 갖고 차기 대권 도전을 본격화했다. 시기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컨벤션 효과를 누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일에는 윤 전 총장의 장모에 대한 1심 선고가 있었다. 당일 재판 결과가 이번 지지율 조사에 즉각 반영됐는지는 불확실하나, `X파일` 논란에 이어 장모 의혹에 대한 주목도가 올라간 것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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