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리누, 우승에 팬들 팬미팅 요청 쇄도…소속사 “검토 중”

입력 2021-07-05 14:39  




‘보이스킹’ 우승자 가수 리누의 팬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서 우승의 영광을 얻은 리누는 ‘보이스킹’을 통해 다년 간 쌓아 온 묵직한 음악 내공을 입증, 전율 돋는 고음과 폭발적인 감정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에 ‘보이스킹’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노래 하나만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울린 리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최근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누의 팬카페가 개설돼 오픈과 동시에 접속이 폭주하는 등 ‘보이스킹’ 우승자다운 영향력을 뽐냈다.

리누는 “너무나 신기하고 설레는 순간, 저로 인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특히 리누를 직접 만나고 싶은 팬들의 팬미팅 요청이 매일 같이 쇄도하고 있다고 알려져 리누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검토 중”이라고 밝혀, 과연 팬미팅이 열릴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괴물 보컬로 급부상 중인 리누는 ‘보이스킹’에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와 ‘사랑비’, ‘아름다운 강산’, ‘하늘을 달리다’, ‘사랑아’ 등 역대급 무대로 오디션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대중의 열띤 응원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하고 더욱 진심으로 노래해서 감동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어 보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리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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