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른 레전드’ 빅마마, 반박불가 명품 라이브로 건재함 증명 ‘활약 기대’

입력 2021-07-05 18:30  




9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그룹 빅마마의 저력은 막강했다. 신곡 `하루만 더`와 함께 네 멤버의 행보 하나 하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빅마마는 지난달 신곡 `하루만 더`를 발매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하루만 더`는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이 얼마나 빅마마를 기다렸는지 실감케 했다.

`하루만 더`는 현재 발매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및 누적 집계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차트 순위에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한 `하루만 더`는 떠나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R&B 발라드 곡이다.

특히 `하루만 더`는 그동안 대중이 사랑해온 빅마마 표 이별 감성을 더욱 부각시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단 하루만 더 너를 사랑할게/단 한순간도 못 잊어/너 없는 세상이 너무나 아파서 무너져가" 등의 애절한 가사는 빅마마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깊은 공감대를 자극한다.

빅마마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라이브 실력도 빼놓을 수 없다. 네 멤버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하모니가 귀를 매료시키고, 시원한 고음 처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도 감탄을 더한다.

빅마마는 컴백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으로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많은 화제 속에 다양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및 각종 콘텐츠 출연의 러브콜도 쏟아지는 중이다.

빅마마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MBC `복면가왕`에 `소리꾼`으로 등장한 박민혜는 호평세례 속에 가왕의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빅마마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퀸`으로도 떠올랐다. 이영현이 대표곡 `연`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 ODG의 영상이 880만뷰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빅마마 완전체가 나선 딩고 뮤직 `Killing Voice`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고 5일 기준 450만뷰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빅마마가 신곡 `하루만 더`와 히트곡들을 순차적으로 부르는 라이브 영상도 공개 3일만에 11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2일 공개된 ODG의 `음원 들려준다고 하고 실제로 부르기 (Feat. 빅마마)` 영상 역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을 기록하며 250만뷰를 넘어섰다.

빅마마는 오는 10일과 1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또 한번 소름 돋는 감동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계속해서 빅마마를 향한 기대감은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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