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촌타이거(SINCHONTIGER)와 라니(RANI)가 무더위를 식힐 썸머송으로 찾아온다.
신촌타이거 with 라니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Fill the Summer(필 더 썸머)`를 발매한다.
`Fill the Summer`는 80년대 디스코-펑크 (Disco-Funk)의 레트로한 감성을 기반으로 시원한 여름 바닷가에서 지난 우리의 추억을 떠올리는 듀엣곡이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배제하고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했으며, 펑크 스타일의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 48인조의 화려하고 장대한 스트링 사운드가 뜨거운 여름을 날릴 청량미와 시원함을 선사한다.
특히 `저기요 혹시 시간 괜찮으신가요 / 수많은 사람 속에 오직 너만 보였어 / 저기요 맥주 한잔하러 가실래요` 등 바다에서 한 번쯤 들어봤고, 해봤을 재치 넘치는 가사를 신촌타이거와 라니가 이야기하듯 주고받으며 가창해 곡의 신선함을 더한다.
앞서 신촌타이거 with 라니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Fill the Summer`를 선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청량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웠고, 이에 누리꾼들은 "여름 내내 들을 노래", "노래 시원하고 좋다" 등 호응을 보냈다.
이처럼 신촌타이거 with 라니는 `Fill the Summer`의 뜻 그대로 올여름을 꽉 채워줄 혼성그룹의 탄생을 예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유쾌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신촌타이거 with 라니는 6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 출연해 `Fill the Summer` 무대를 꾸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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