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하, 더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캐스팅

입력 2021-07-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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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성하가 더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더웨이컴퍼니는 신인배우 공성하의 영입 소식을 공식화 하면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명의 논픽션 `르포` 책을 원작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앞서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이 캐스팅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성하는 극중 사회 초년생 최기자 역으로, 의욕 넘치고 톡톡 튀는 매력을 통해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성하는 “너무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멋진 감독님과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평소 좋아하던 선배님들이라 현장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이다. 사회 초년생 최기자의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공성하는 2014년 영화 `단발머리` 주연을 시작으로, 영화 `특별시민` `악인전`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고, 이에 안정감 있는 연기를 인정받아 2021년 출연 작품인 영화 `첫 번째 아이`는 전주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초청됐고, 주연작품인 영화 `흔적`은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2021년 하반기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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