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일 특별공급 접수

임동진 기자

입력 2021-07-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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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59㎡B·70㎡·84㎡, 2,703세대의 아파트로 각 블록은 △D1블록 1,345세대 △D2블록 1,358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B 평면은 ‘ㄱ’자형의 주방 설계로 동선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방 창을 통한 채광 및 환기를 확보했다.
타워형 구조인 만큼 거실과 침실을 통해 세대 전면은 물론 측면에서도 단지 안팎의 조망이 가능하다.
전 타입에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현관 중문, 현관 에어 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기능성 오븐, 침니형 후드, 하이브리드 쿡탑, 파우더 조합형 붙박이장,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마감 등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2개 블록 사이에는 소공원이 마련되고, 주변에는 봉두산과 경안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21일, D2블록은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16일까지다.
특별공급 청약은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생애최초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특별공급 배정 세대는 D1블록 △생애최초 94세대 △신혼부부 269세대 △다자녀가구 134세대 △노부모 부양 40세대 △기관추천 134세대 등이며 D2블록 △생애최초 95세대를 비롯해 △신혼부부 272세대 △다자녀가구 135세대 △노부모 부양 41세대 △기관추천 135세대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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