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903명...55~59세 예약 19일 재개

입력 2021-07-12 18:35   수정 2021-07-12 19:06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21명보다 18명 적다.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74명(74.6%), 비수도권이 229명(25.4%)이다. 서울 358명, 경기 255명, 인천 61명, 부산 45명, 대구 37명, 충남 29명, 경남 28명, 강원 15명, 대전·전북·제주 각 13명, 광주·전남 각 9명, 경북 8명, 충북 6명, 세종 3명, 울산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46명→1천212명→1천275명→1천316명→1천378명→1천324명→1천100명을 기록해 최근 엿새간 매일 1천명을 웃도는 확진자가 나왔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193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141명에 달한다.

수도권의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895명(3단계·500명 이상)이며, 서울은 약 476명으로 나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다.

한편 보유 백신물량 소진으로 중단된 만 55~59세 백신접종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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