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리은행 본점 집단감염 16명까지 늘어…출입제한 조치

입력 2021-07-14 11:23   수정 2021-07-14 11:27


우리은행 본점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일 기준 16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 측은 확진자가 발생한 12층을 전면 폐쇄 조치했고, 은행 본점건물 전층 이동 및 출입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사내 식당도 식사간 감염 예방을 위해 당분간 도시락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제인 13일 우리은행은 본점 12층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8명 발생해 해당 층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본점 12층에는 개인·기관 영업 관련 사업부가 위치했고, 확진자 중에는 부행장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3일 본점 근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 후 퇴근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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