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케팅 전문 광고 회사 파인애플피티엘(신수환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하는 21년도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3년 연평균 매출액이 120억 원 이하의 화장품, 패션, 푸드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바우처 사업을 활용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제품 홍보 지원, 브랜드 지원, 패키지 디자인 개선, 마케팅 및 시장조사 등 마케팅 4개 부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그동안 높은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문 마케팅 서비스를 최대 90%까지 정부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마케팅뿐만 아니라 인사조직, 재무 경영 체계, 환경경영, 구조 개선 등의 경영 컨설팅 분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측면에서는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 기술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컨설팅을 포함해 규재 대응 컨설팅, 재기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공정개선 기획 및 기술 개발, 정보화 구축 등의 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 중소기업에게 중요한 설계, 제품 시험, 규격 인증, 기술이전 및 지재권 획득 등의 기술 지원을 최대 6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마케팅 분야는 총 4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마케팅 및 시장조사, 패키지 디자인 개선, 브랜드 지원,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제품 홍보 지원이 가능한 홍보 지원까지 가능하다.
파인애플피티엘 관계자에 따르면 "21년 제조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잘 활용하면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은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파인애플피티엘은 "9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광고주와 함께 성장해왔고, 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자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21년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더 많은 국내 제조 중소기업들과 함께 제조 및 이커머스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파인애플피티엘 신수환 대표는 "9년 동안 성장해 온 자사의 전문 마케팅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미디어, 마케팅, 디자인 영역에서 브랜드 스토리와 특징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제조 중소기업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은 제조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참여 및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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