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HYNN), 15일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 발매

입력 2021-07-15 13:40  




HYNN(박혜원)의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가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15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는 실력파 보컬 김재환이 듀엣 파트너로 나선 곡으로 HYNN(박혜원)과 김재환의 시원한 가창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리드미컬한 곡의 분위기와는 달리 떠나간 사람을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별의 후의 아픔을 담은 가사가 반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특징으로 한다.

이날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싱그러운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미소를 살짝 머금은 HYNN(박혜원)의 모습과 자연 풍경이 어우러지며 더운 여름날의 짜증을 한 번에 날려 버릴 그의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2021년 여름을 대표할 이별송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HYNN(박혜원)은 지난 14일 라이브 티저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듀엣 파트너인 김재환이 함께 촬영한 라이브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고음들을 어려움 없이 소화해 내 일명 ‘돌고래 듀엣’으로 불리며 괴물 보컬의 면모를 보여줬다.

HYNN(박혜원)의 새 디지털 싱글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는 오늘(15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YNN(박혜원)과 김재환이 함께 한 라이브 영상 역시 이날 동시에 공개된다.

한편 ‘헬고음녀’, ‘돌고래 화통 소녀’ 등의 수식어가 있을 만큼 폭발적 성량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HYNN(박혜원)은 지난 2018년 ‘LET ME OUT’으로 데뷔한 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성공시키며 차세대 솔로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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