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이자 백신 접종연령을 12세 이상으로 변경 허가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이자 백신 접종연령은 기존 16세 이상에서 12~15세까지 확대된다.
앞서 미국과 유럽, 캐나다와 일본 등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연령이 12세 이상으로 변경 혀용된 바 있다.
백신을 접종받은 12세~15세에서 안전성은 16세 이상과 전반적으로 유사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예방효과와 면역반응을 평가한 결과 12세~15세에 대한 효과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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