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확산 영향, 6월 베트남 자동차 판매도 줄어 [KVINA]

입력 2021-07-19 07:04   수정 2021-07-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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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지난 6월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가 줄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국민들의 이동이 줄고 자동차 구매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있다.
베트남자동차협회(VAMA)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자동차 판매는 전월 대비 8% 감소한 2만3587대가 팔렸다.
5월과 비교하면 승용차 판매는 10% 더 줄어 15,802대가 팔렸고, 상용차는 5% 준 7,131대가 판매됐다. 특수용도 자동차는 25% 줄어 654대가 팔렸다.
6월 국내 조립차와 수입 완제품 판매 대수는 각각 1만3365대와 1만222대로 3%와 13% 감소했다.
한편, 베트남자동차협회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회원사의 자동차 판매량은 총 15만481대로 기록됐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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