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추경안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 금액 대폭 상향의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공연은 20일 논평을 통해 "고위 당정협의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희망회복 자금과 손실보상 예산안을 증액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남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이 같은 흐름이 긍정적으로 반영돼야 마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공연은 "전국적인 거리두기 격상으로 소상공인들이 치명타를 맞고 있다"며 "휴가지에서도 숙박 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는 형편"이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국회가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폭 확대, 신속성 제고를 위해 당정을 초월해 민생 국회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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