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거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고급 주택의 경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나 고급 커뮤니티·보안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자산가들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올해 공시가격 163억2,000만원인 공동주택 `PH129`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남더힐` 을 비롯, 청담동 `린든그로브`·`상지리츠빌` 등도 소득수준이 높은 수요층이 거주하는 단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 단지 모두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국내 고급 주택의 경우, 시장 환경이나 다양한 이슈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들이 주 수요층인 만큼, 입지나 상품성·보안·커뮤니티 등의 요소가 더욱 중요시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아페르 파크`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모은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조성되는 `아페르 파크`는 `아페르 한강` 부지와 접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지하 6층 ~ 지상 9층 규모로, 전용면적 176 ~ 265㎡ 24가구로 구성된다.
`아페르 파크`는 친자연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앞뒤로 한강과 용산공원이 위치하며 조망권·디자인 설계·고품격 커뮤니티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경험하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이 인접해 있어, 사계절 풍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용산공원 내에는 역사·문화·예술 및 스포츠·레저 등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축구장 6배 크기에 달하는 용산호수를 비롯, 생태공원·전망대·생태숲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눈여겨볼 만하다. 인근 반포대교를 통해 강남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청담동·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 등 강남의 주요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갤러리아 백화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연과 럭셔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상품 설계 계획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German Design Award 2018 수상, 2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건축설계를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우선, 화이트 색채와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적층을 이루도록 디자인 된 외관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백색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내부는 `사람과 자연, 건물의 안과 밖을 화목하게 만들어야 좋은 건축이다`라는 유 교수의 철학이 반영돼, 연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으로 구현된다.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전 가구에 적용된다.
`파크 소사이어티` 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첨단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품격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아울러, 음악과 영화감상이 가능한 AV룸과, 악기·성악 레슨 등의 취미활동이 가능한 레슨룸도 마련된다. 입주민들 간 친목도모와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라운지도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아페르 파크는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계획됐다"며 "단 24가구만이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페르 파크는 편안하고 깊이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페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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