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트위치는 한국 내 티어1 구독료를 6천600원에서 5천원으로 약 24%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인 방송 진행자에게 월 단위로 일정 금액을 후원하는 방식의 트위치 구독료는 지난 5월 멕시코·터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내리고 있다.
이날 한국과 함께 대부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구독료가 최고 57%(태국)까지 내렸다.
트위치는 "구독 수입을 얻는 크리에이터 수가 증가했고 좋아하는 채널을 응원하는 시청자의 수도 전반적으로 늘었다"며 "구독료 인하로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더 활기찬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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