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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교수의 경고 "비트코인, 미래 통화 아닌 투기성 높은 자산"

입력 2021-07-23 11:06   수정 2021-07-23 11:12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스티브 한케 존스 홉킨스대 교수가 이번에도 `비트코인 때리기`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한케 교수는 트위터에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미래의 통화`라고 믿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은 신뢰할만한 화폐 단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계속 상기시키는 것이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절대 통화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결국 비트코인은 투기성이 높은 자산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케 교수의 비트코인 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한케 교수는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북한의 핵실험 자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염병처럼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미국 당국이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3억달러 이상 가로챈 북한 해커들이 사용한 280개 암호화폐 계좌를 몰수하기 위해 나섰다는 내용의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를 함께 인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사이버절도 수익금을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 자금으로 사용한다.
한케 교수는 또한 비트코인을 놓고 가치가 제로(0)인 투기 자산이라는 표현도 재차 사용해 왔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킷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 통화 채택에 대해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엘살바도르 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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