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네파탁', 내일 日수도권 상륙…강풍·폭우 전망

입력 2021-07-26 1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북상 중인 제 8호 테풍 `네파탁`이 도쿄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일본 수도권과 도호쿠(東北) 지역에 상륙할 전망이다.
2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네파탁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북위 32.5도, 동경 149.7도 일본 동쪽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30㎞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2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초속 20m,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0m다.
이 태풍은 27일 간토(關東·수도권) 북부와 도호쿠(東北) 지역으로 접근해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중심과 북쪽 지역에 강한 비가 내려, 국지적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NHK는 전했다.
강풍과 폭우는 도쿄올림픽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올림픽 경기는 일본 수도권과 도호쿠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열린다.
태풍 영향으로 이날 열릴 예정이던 조정 경기는 24~25일로 앞당겨 개최됐다.
8호 태풍 `네파탁` 예상 이동경로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