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국제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6일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는 낸시랭이 국제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일에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낸시랭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글로벌생명나눔은 지난해 6월 외교부(서울시)로부터 국제 구호 NGO로 허가받은 기관으로, 저개발국가의 미래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구호 NGO이다. 저개발국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 전염병 및 공적 의료체계에 대한 의료 인프라 향상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교육 인프라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아픈 상처를 딛고 일어선 낸시랭은 글로벌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선행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4월 새로운 소속사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후 ‘복면가왕’에 출연, 반전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낸시랭은 “개인사가 있었지만,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치유했다. 저와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저를 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한다”라고 밝혀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낸시랭은 ‘2021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에 참가해 시그니처 작품 터부요기니(Taboo Togini) 캔버스 믹스드미디어 작품들과 스칼렛(Scarlet) 캔버스 유화 작품들 등 총 11점을 선보여 독창적인 예술혼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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