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의 컴백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앞서 드림캐쳐는 미스터리 코드 이미지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6개월 만의 컴백에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보 `Summer Holiday`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여름 사로잡을 `콘셉트 장인돌`
드림캐쳐는 지난 2017년 데뷔 이후 `악몽`,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선보이며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다크한 콘셉트가 드림캐쳐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었고, `콘셉트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가운데 드림캐쳐는 여름의 청량함부터 다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섬뜩하고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 만큼, 드림캐쳐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 드림캐쳐의 오싹한 사랑 이야기
드림캐쳐는 전작 `디스토피아` 시리즈를 통해 사회의 부정적인 요소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면, 신보 `Summer Holiday`에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타이틀곡 `BEcause(비커즈)`는 너무 커져버린 사랑이 불러일으킨 집착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현악기의 피치카토 사운드와 목소리를 결합한 멜로디 테마가 오컬트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무더위를 날릴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 더 강렬하고 화려하게, 독보적 퍼포먼스
매 앨범마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드림캐쳐는 신곡 `BEcause`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하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무대 맛집`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메탈록 사운드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드림캐쳐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줌과 동시에 드림캐쳐의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200% 충족시킬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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