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XYZ(대표 김경훈)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CCCV NFT 런칭 후 서울숲 역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오늘의 초상` 전시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늘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13명의 디지털 작가가 참여하며 총 20점의 NFT 작품 외 6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NFT 작품 관람은 물론 다양한 NFT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NFT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체험존에서 NFT 초상 작품을 초상 작가에게 직접 의뢰할 수 있으며, 해당 작품에 대한 거래와 보증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블로코XYZ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회 작품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작을 뽑아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CCCV NFT는 작품 등록에 필요한 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CCV NFT는 등록한 NFT 작품을 자신의 링크 페이지에서 직접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CCCV 링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로코XYZ는 인플루언서 플랫폼 CCCV와 NFT 기능을 접목함으로써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NFT라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의 초상을 조망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NFT 작품 감상은 물론 아직 낯선 NFT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로코XYZ는 웹·모바일 디지털 콘텐츠 명함 서비스 CCCV를 서비스하는 회사로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명함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CCCV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 후, 월간 활성 사용자 21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CCCV 내 NFT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NFT 토큰을 CCCV에서 보다 쉽게 발행하고 DID인증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archive by MBC와의 NFT사업 협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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