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배슬기는 2005년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 멤버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황금거탑’, ‘빛나라 은수’, ‘사생결단 로맨스’, ‘슬기로운 안전생활’과 영화 <커플즈>, <깡철이>, <야관문>, <빈센트>등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SBS 일일 아침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서 앙칼진 말투와 세밀한 표정의 변화로 악역을 완벽히 연기하고 있다.
배슬기는 “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배슬기는 8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제1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9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의 오프라인 상영과 18일까지 네이버 TV에서의 온라인 상영으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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