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숀(SHAUN)이 세계적인 뮤지션 에드 시런(Ed Sheeran)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했다.
숀과 에드 시런은 6일 컬래버레이션 ‘Bad Habits (SHAUN Remix)’ 음원을 발매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Bad Habits (SHAUN Remix)’는 지난 6월 에드 시런이 발매한 업템포 비트의 팝 곡에 숀의 감미로우면서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진 버전으로, 원곡을 숀만의 음악적 색깔로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처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숀은 다재다능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BoA, EXO, 동방신기, 에픽하이, 이승환 등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숀은 2018년 첫 EP 앨범 ‘TAKE’의 수록곡 ‘Way Back Home’을 통해 국내 모든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특유의 감성과 음악적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숀과 협업한 에드 시런은 통산 2억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팝 스타로, 지난 2017년 선보인 ‘Shape of You’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54억 회를 돌파, 12주 동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6일 숀과 에드 시런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Bad Habits (SHAUN Remix)’가 공개됐다”라고 전하며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숀과 빌보드를 사로잡은 아티스트 에드 시런의 특별한 음악적 케미를 곡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숀과 에드 시런이 함께한 ‘Bad Habits (SHAUN Remix)’는 오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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