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신입직원 21명과 체험형 인턴 53명 등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
예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이행과 착오송금 반환지원 등 신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경영), 회수조사, IT(정보통신) 등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17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예보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등에는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의 경우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하고, 최종 선발 시 가점을 준다.
체험형 인턴의 경우 8월과 11월 두 차례에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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