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요 클리닉은 존스홉킨스병원과 함께 미국의 양대 병원으로 꼽힌다.
바일 박사는 면역을 기반으로 하는 항암 바이러스(OV)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 세포, 입양세포치료법 (ACTs) 등에서 많은 성과를 올린 KOL(Key Opinion Leader)이다.
또, 흑색종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메이요 클리닉의 교수로서의 역할 외에도 면역종양학, 유전자 및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의 Director 를 맡고 있다.
바일 박사의 논문의 피인용 횟수는 1만 4071회, 학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표현한 지수인 h-index는 69에 달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면역 항암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리차드 바일 박사의 SAB 합류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SAB 그룹을 확보했다"며 "향후 신라젠의 연구개발에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바일 박사의 합류로 신라젠 SAB는 총 3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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