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2분기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한 1,474억 원, 당기순이익은 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실적 증가에 대해 동아ST는 주력제품인 스티렌, 모티리톤, 슈가논, 그로트로핀, 가스터, 주블리아 등 전문의약품(ETC)이 지속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아ST ETC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9% 증가했다.
회사측은 올해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지난 4월 송도에 바이오 R&D센터 이전을 완료해 디엠바이오 생산시설과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연구 집중 및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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