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여 세대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브랜드 타운의 중심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 내 상가`가 도남지구 항아리 상권의 첫 번째 상업시설로 조성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항아리 상권이란 특정 지역의 수요가 다른 곳으로 분산되지 않는 지역적 특성을 가진 상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권이 커지지는 않지만, 수요자들 역시 다른 지역으로 빠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 충성도 높은 수요층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수요자 필요에 적합한 생활밀착형 업종이 많다. 강남 가로수길이 대표적인 항아리 상권 중 하나이며, 이 외에도 주로 먹자골목 상권이나 뉴타운 상권 등이 항아리 상권에 포함된다.
특히 해당 상권은 편리한 교통과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활발한 상권을 형성하는 역 인근 상권과 반대된다. 지역 내 수요가 대부분인 만큼 상권 확대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꾸준히 상권을 찾는 고정수요를 지니기 때문이다. 또한, 생활 밀착형 상권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항아리 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남지구 내 들어서는 브랜드타운의 단지 내 상가,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 내 상가`가 공급 예정으로 이목을 모은다.
우선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 내 상가`는 4개 블록으로 나뉘어 공급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대단지 입주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18세대의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며, 지난해와 올해에 입찰에 나선 준주거용지와 단독주택 용지 등 도남지구 내 대부분의 토지의 분양이 완료된 상황으로 완성형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4개 블록으로 나뉘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 내 상가는 총 67개 호실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내부수요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주거단지, 단독주택은 물론 대구 국제고등학교와 초등학교를 포함한 학군과도 인접해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각각의 블록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입지별 특성을 고려한 상가배치로 높은 집객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수변공원과 연계된 동선도 갖추고 있으며, 입주민의 편의를 생각하거나, 인근에 위치한 준주거용지와 연계도 기대할 수 있어 도남지구 내 중심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한편, 이달 중 공급을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단지 내 상가는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791-1(탑텐 대구 태전점 건너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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