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의 바닥재·단열재·창호·벽지·바닥매트 등 5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12일 LX하우시스는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수퍼세이브 창호·지아벽지·안심매트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건축용 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벽지는 6년 연속으로, 안심매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해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는 식물유래성분을 피부와 접촉하는 제품 표면층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을,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PF단열재는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안심매트는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10개 제품에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안심매트는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로,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과 친환경건축자재 단체 표준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등 친환경성은 물론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과 시공 편의성도 갖췄다.
한편,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는 전국 22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총 51개의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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