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셀렉스', 식약처 선정 1등 단백질 건기식

식약처의 `2020 식품 등 생산실적 통계`에서 매일유업이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매일유업은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2년 연속 `1등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자리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매일유업의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은 작게 쪼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단백질은 저분자 상태로 쪼개진 뒤 세포막을 통과해 신체로 흡수되는데, 중장년층은 소화능력이 떨어져 단백질을 섭취해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점에 착안했다.

2018년 국내 최초의 근감소 예방·개선을 위한 영양관리 연구소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를 설립한 매일유업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영양설계 연구는 물론,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효능 검증과 우유 단백질 및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논문 게재 및 특허출원 등을 통해 알려졌고, 이 외에도 근감소증 관련 세미나 개최, 일반인 대상 캠페인·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등,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 점이 2년 연속 1등 단백질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