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LULUPOP)의 새로운 K팝 그룹 DAISY(데이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과 17일 정오 룰루팝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아이돌 DAISY(데이지)의 단체 이미지와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먼저 단체 이미지 속에는 네 명의 화려한 스타일링의 디지털 캐릭터들이 공개돼 각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는가 하면, 빨간색, 보라색 등 각양각색의 파격적인 헤어 컬러와 시원한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공개된 개인 티저에는 멤버들의 이름과 함께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짧은 소개가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간단한 자기소개와 MBTI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멤버 각자의 성격도 유추하게 만들었다.
강렬한 빨간 머리와 어울리는 쾌활한 성격의 리더 벨라를 시작으로, 막내온탑 발랄함을 가진 일리아나, 윙크 장인 리드 보컬 엘라, 그리고 팀내 카리스마 담당 타니아까지 DAISY는 4인 4색의 매력을 예고했다.
룰루팝(LULUPOP)의 첫 디지털 캐릭터 루에 이은 새 아이돌 그룹 DAISY(데이지)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What`s next’ 영상과 트랙리스트를 오픈, 한 편의 동화를 연상시키는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패션으로 대중의 입덕 욕구를 자극할 DAISY(데이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앨범 발매는 물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역시 기획, 오는 9월 말 마마즈돌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DAISY(데이지)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3D 캐릭터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증강 현실 기술 및 모션 캡처 등을 접목,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K팝 콘텐츠로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신개념 디지털 아이돌 DAISY(데이지)는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오픈하며 데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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