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싱가포르, 환경청, 22억불 규모 그린 본드 발행
싱가포르 환경청(NEA)은 8월 17일 22억불 규모의 그린 본드를 발행했다고 The Asset(2021.8.18)이 보도했다.
NEA 관계자는 동 본드는 투아스 넥서스 폐수 및 폐기물 처리 관리 시설(IWMF)과 이 외에 지속 가능한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IMWF 프로젝트의 경우, 그린 본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최초의 인프라 프로젝트로, 정부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IWMF 프로젝트는 환경청이 지난 2018년 발주한 22억불 규모의 프로젝트로, 1일 소각 처리량은 5,800톤이며 2025년 완공 시 싱가포르 내 폐기물 및 폐수의 40%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부는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를 통해 2030년까지 싱가포르 내 폐기물 매립양을 현재 대비 3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화 계획을 밝혔다.
<출처 및 참고>
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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