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해 필름 카메라로 추억을 남기고 고품질의 LP 음악을 감상하며 아날로그 감성의 가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폴 인 레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가을 패키지는 ‘레코드(Record)’가 가진 중의적 의미인 ‘기록’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담아 중 장년층에게는 추억을, MZ세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과 설렘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가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기록’의 의미를 담아 서울 연남동의 작은 연필가게 흑심과 협업해 자체 제작한 한정판 미니 연필세트를 제공한다. 조선호텔 최초 건축 당시부터 최고의 전성기였던 80년대에 사랑 받았던 클럽 재나두(Xanadu)까지, 조선호텔의 역사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은 연필에는 기록의 힘의 의미가 담긴 메시지가 각인되어 있다.
또 다른 ‘기록’의 의미를 담아 이그제큐티브 객실 투숙객에게는 흑백 필름 카메라를 제공한다. 영국 흑백 필름 브랜드 일포드의 대표적인 필름인 HP5를 사용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총 27컷을 촬영할 수 있다.
선명하고 깔끔한 디지털 사진과는 달리 거친 느낌의 아날로그 흑백 사진만의 매력과 필름을 현상하기 전까지는 그 결과를 알 수 없는 설렘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유선 예약 시 아리아 2인 조식 혜택도 제공된다.
레코드(Record)의 ‘음악’의 의미를 담아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는 감미로운 LP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턴테이블이 제공된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캠핑과 야외 피크닉에 휴대 하기 간편하여 다양한 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로비 라운지 앤 바에서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 한해, 가을에 어울리는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맥캘란 위스키 클래식 칵테일 2잔을 제공한다. 유선 예약 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된다.
8월 31일까지 객실 예약과로 유선 예약 시 디럭스 룸 2만원, 이그제큐티브 객실 3만원, 스위트 객실 3만원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가을 시즌, 웨스틴 조선 서울의 로비, 클럽 라운지 등 호텔 곳곳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의 가을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사운드 플랫폼 오드와 협업한 고품질의 명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로비 공간에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플라워 데코레이션과 레트로 감성의 공중 전화박스가 마련되어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이용 기간 동안 로비 라운지 앤 바에서는 오드가 독점 수입하는 하이앤드 오디오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최신 모델인 모델 오 시스템과 독일 어쿠스틱 시그니처의 턴테이블 프리머스가 함께해 라운지 앤 바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웨스틴 조선 서울과 오드가 엄선한 명반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층 클럽 라운지 내에는 패키지 이용 기간 동안 조선 레코드 클럽이 운영된다. 조선 레코드 클럽은 예상치 못한 숨은 장소에 초대된 사람만 입장 가능했던 1920년대 미국 금주령 시대의 스피크이지 바를 콘셉트로, 체크인 시 입장권을 받는 재미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투숙객만 입장할 수 있는 이 곳에서는, 작은 연필가게 흑심의 빈티지 소장품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LP를 고음질로 들을 수 있도록 오드의 턴테이블과 헤드셋도 마련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가을 패키지는 필름 카메라와 LP, 연필 등 아날로그 감성을 가득 담은 아이템들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했다”면서 “호텔 곳곳에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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