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 함께 전 남편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예고편에는 조윤희와 딸 로아가 블루베리 농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조윤희는 "로아와 함께 블루베리 농장에 가기로 했다. 거기서 따온 블루베리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딸 로아와 함께 아빠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를 두고 김나영은 "외국 같다. 할리우드 같다"며 놀라워했고, 김현숙도 "신여성이다"라며 거들었다.
로아는 블루베리를 맛본 뒤 강한 신맛에 표정을 찡그렸고 급기야 "그만 따고 싶다"며 포기 선언을 해 과연 조윤희의 계획대로 정성 가득한 블루베리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키웠다.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며,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JTBC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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