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VICTON)이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 정식 탄생을 알렸다.
지난 25일 오후 5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빅톤 공식 캐릭터 `TONIIMINII(토니미니)` 제작기 `내.캐.내.만(내 캐릭터는 내가 만든다)`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공개된 마지막 회에서는 최종 완성된 빅톤의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가 공개됐다. 빅톤 멤버들은 3차까지의 캐릭터 스케치 과정에 대해 브리핑 했으며, 팬들이 추천한 이름 중 각자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름을 붙이는 등 빅톤 일곱 멤버의 개성만점 캐릭터 탄생을 알렸다.
이렇게 탄생된 빅톤의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는 빅톤이 직접 스케치 초안부터 의견을 내며 디자인에 참여한 만큼, 각자의 외모와 개성을 반영해 개발돼 멤버들의 특징이 그대로 살아 있다.
앞서 빅톤 및 위드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회에 걸쳐 공개된 `내.캐.내.만(내 캐릭터는 내가 만든다)` 콘텐츠는 빅톤의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의 제작기로, 캐릭터 스케치부터 이름, 제작 MD상품 의견까지 빅톤 멤버들이 `토니미니` 탄생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추후 공개될 빅톤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 MD 상품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사랑 받아왔으며, 2019년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초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빅톤은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멤버 개개인이 솔로 앨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세 그룹`다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빅톤 공식 캐릭터 `토니미니`의 MD 상품은 위드드라마를 통해 30일부터 예약 판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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