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X남다름, 본격 퇴마 첫 호흡 예고…친구 윤정훈 목격 후 반응은?

입력 2021-09-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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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 남다름이 한밤중 교실 창틀에 위태위태하게 앉아 있는 윤정훈을 목격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퇴마 듀오’ 앞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앞서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두심과 우수가 모의고사에서 전교 꼴찌를 한 일남(윤정훈 분)이 악령의 타깃이 되자, 친구를 구하고자 악령과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퇴마 듀오 두심과 우수는 악령으로부터 일남을 구했다. 특히 두심이가 악령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일남에게 꽁꽁 감춰온 자신의 능력을 공개해가며, 죽은 일남의 아버지의 당부를 전해 주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두심과 우수가 스산하다 못해 오싹한 분위기로 가득 찬 교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이 한밤중 불 꺼진 교실을 찾은 이유는 다름 아닌 악령의 타깃이 된 전교 꼴찌 일남 때문이다. 일남을 교실 창틀에 위태위태하게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짜릿하게 만든다.

두심은 기존에 본적 없는 다급한 표정으로 급박한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어 우수는 손에 무기인 밧줄을 감은 채 무엇인가에 밀려난 듯 고통스러워 하고 있어 더욱 긴장감이 고조된다. 음산한 분위기에 긴장감을 늦출 새 없는 상황 속 두심과 우수가 무엇을 보고 놀랐는지 토끼 눈이 된 채로 나란히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앞서 두심과 우수의 노력으로 악령의 저주에서 벗어났던 일남이 늦은 밤 텅 빈 교실 창틀 위에 위태롭게 앉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퇴마 듀오 두심과 우수 앞에 어떤 일이 벌어져 이들이 깜짝 놀란 것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수무당 가두심’ 측은 “후반부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퇴마 액션과 쫄깃한 스토리로 시청자분들에게 색다른 액션 쾌감과 설레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심과 우수 그리고 일남에게 어떤 일이 닥친 것인지 곧 공개될 7화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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