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이대열의 솔로곡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골든차일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에 수록된 이대열의 솔로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 속 이대열은 곡 제목과 걸맞은 촉촉한 감성과 아련한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홀로 남아 깊은 고뇌에 빠진 얼굴, 어디론가 달려가는 뒷모습은 과거 연인과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과 교차돼 이별 후 추억에 잠긴 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대열이 혼자 기획 및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완성도의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를 예고해 본편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는 어쿠스틱 팝과 발라드 요소가 가미돼 세련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우연히 창밖을 바라보다 스쳐 간 추억을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로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골든차일드는 자체 콘텐츠 `뮤비대항전`을 통해 `게임 체인저` 유닛곡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들어나간다.
앨범에 솔로곡을 실은 이대열은 혼자 뮤직비디오 자체 제작에 도전하고, `느낌적인 느낌` 유닛 배승민, 김동현, 봉재현과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을 부른 홍주찬과 최보민, `게임(GAME)`으로 뭉친 태그(TAG)와 김지범, `팝핀(POPPIN`)`을 함께한 와이(Y)와 이장준은 한 팀을 이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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