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시원한 풀(POOL)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랜선 휴가를 떠났다.
지난 2일 오후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의 풀(POOL) 버전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안무 영상 속 크래비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야외 수영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마다의 캐주얼한 패션으로 ‘물놀이 룩’을 완성한 크래비티는 선글라스와 물총, 튜브 등 다양한 소품을 매치한 채 귀여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천진난만한 소년미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크래비티는 무대 위 카리스마는 잠시 내려놓고, 웃음기와 장난기를 가득 장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물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칼군무를 자랑하며 ‘퍼포비티’ 면모도 입증해 보였다.
앞서 스포츠 버전 안무 영상으로 올림픽 선수들의 모습을 완벽 재현한 크래비티는 풀(POOL) 버전까지 공개하며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출구 없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에 비유한 곡이다. 한 편의 사이버펑크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도 받고 있다.
크래비티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해 이색적인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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