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자발찌 찼어"…길바닥에서 여성 협박한 50대

입력 2021-09-04 11: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다며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중랑구 길거리를 지나던 60대 여성에게 욕설을 하며 `나 전자발찌 찼는데 죽여버릴까`라는 등 협박을 한 혐의로 A(58)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그런 적 없다`, `그것보다는 약하게 이야기했다`는 등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보호관찰소, CCTV 관제센터 등 기관과 함께 A씨를 추적해 2시간가량 뒤인 오후 9시 20분께 경찰서로 임의동행했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지난달 22일 10대 여성을 길거리에서 협박한 사건의 용의자와 A씨의 인상착의가 일치한다는 점 등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