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감염' 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연장 검토

입력 2021-09-05 20: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해 11일째 축소했다.
감염 확산 속도가 감소하고는 있으나 전반적인 감염은 변함없이 심각한 상황이며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사태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5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만2천908명(오후 6시 30분 집계)이 새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57만5천21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31명 증가해 1만6천373명이 됐다.
5일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6천394명(33.1%) 적은 수준이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과 비교한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5일까지 11일 연속 줄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감염 확산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4일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본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는 97.1명으로 일본 정부가 `폭발적 감염 확산` 상황(4단계)으로 판단하는 기준치인 25명의 4배에 육박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효된 긴급사태를 연장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현재 이들 지역의 긴급사태는 이달 12일까지로 설정돼 있는데 2∼3주 정도 긴급사태를 추가로 지속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