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야심차게 선보인 미래형 아울렛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롯데쇼핑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오는 8일 프리 오픈을 거쳐 10일 정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타임빌라스(Time Villas)`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연면적만 약 17만5,200㎡에 달하는 타임빌라스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45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지난달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 남부 상권을 제대로 공략한다는 목표다.
● 백운호수가 30분 거리…`힐링 아울렛`
경기도 의왕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생태 휴양도시로 전체 면적의 85%가 녹지공간이다. 서울 강남과 잠실에서는 30분, 서울 사당과 경기도 분당, 수원, 안양 등에서는 20분이면 도착하는 최적의 위치에 있어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주말과 평일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타임빌라스는 의왕시의 우수한 접근성과 경치를 십분 활용, 경기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에 도전한다. 가장 대표적인 공간은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글라스빌(GLASS VILLE)`이다. 약 9,300㎡ 규모의 야외 녹지 공간에 세워진 총 10개의 `글라스 하우스`는 바라산을 배경으로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글라스빌 앞으로 넓게 펼쳐진 `플레이빌(PLAY VILLE)`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 광장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다. 글라스빌과 플레이빌을 둘러싼 산책 길에는 곳곳에 1천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어 숲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우천·폭염에 끄떡없는 `미래형 아울렛`
기존 교외형 아울렛 매장의 단점을 보완한 것도 특징이다.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교외형 아울렛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폐형 천장`과 `폴딩 도어`를 구축, 모든 매장을 100% 인도어화했다. 야외 글라스빌도 지하 매장들과 연결돼 날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실내 곳곳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간들이 조성됐다. 웰컴 광장인 `더스테이션(THE STATION)`에서는 30m 높이의 유리돔 천장을 통해 아늑한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2층에는 백운호수의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존`을, 옥상에는 잔디밭에서 백운호수와 바라산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피크닉 광장`을 만들어 진정한 `뷰 맛집`에 도전한다.
정문 앞에 구정아 작가가 설치한 `스케이트 보울 파크`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 작가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백남준 작가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현재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 `스케이트 보울 파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프랑스,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덴마크에 이어 전 세계에서는 6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타임빌라스에 작품을 선보인다.
● 직접 경험하며 쇼핑하는 `체험형 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유아 콘텐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디트로네 라운지`는 프리미엄 전동카 쇼룸과 레스토랑이 복합된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야외 산책로에서 전동카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국내 아울렛 최초로 아동 가구 전문 조닝을 구성하고, 약 1,500㎡ 규모의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바운스`도 입점해 재미를 더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3040대 젊은 골퍼들을 위해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국내 유통사 최초 시타 퍼팅베이를 도입한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된 `TFC(Titleist Fitting Center)`형태로 입점한다. 또한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특수 모래가 설치된 `벙커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인트앤드류스`와 `AK골프`를 포함한 총 17개의 유명 골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교외형 아울렛보다 식품 매장의 구성비도 약 10% 늘렸다. 총 47개의 F&B 브랜드 중에서도 친환경 체험형 농장 카페인 `THE BATT(더밭)`은 유명 청년 농부와 협업한 상생 매장이다. 청년 농부가 신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춘천 감자빵과 강원 옥수수빵 등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의왕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올가`, `백운동`, `정원칼국수` 외에도 `익선동21`, `청담반점`, `삼청동샤브`, `덕인관` 등 전국 유명 맛집들을 선보인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네이밍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을 기존의 아울렛과는 차별화했다"며 "단순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가 오는 8일 프리 오픈을 거쳐 10일 정식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타임빌라스(Time Villas)`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한다.
또한 연면적만 약 17만5,200㎡에 달하는 타임빌라스에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45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지난달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 남부 상권을 제대로 공략한다는 목표다.
● 백운호수가 30분 거리…`힐링 아울렛`
경기도 의왕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생태 휴양도시로 전체 면적의 85%가 녹지공간이다. 서울 강남과 잠실에서는 30분, 서울 사당과 경기도 분당, 수원, 안양 등에서는 20분이면 도착하는 최적의 위치에 있어 백운호수와 바라산 등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주말과 평일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타임빌라스는 의왕시의 우수한 접근성과 경치를 십분 활용, 경기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에 도전한다. 가장 대표적인 공간은 투명한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글라스빌(GLASS VILLE)`이다. 약 9,300㎡ 규모의 야외 녹지 공간에 세워진 총 10개의 `글라스 하우스`는 바라산을 배경으로 독특한 풍광을 선보인다.
글라스빌 앞으로 넓게 펼쳐진 `플레이빌(PLAY VILLE)`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 광장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다. 글라스빌과 플레이빌을 둘러싼 산책 길에는 곳곳에 1천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어 숲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우천·폭염에 끄떡없는 `미래형 아울렛`
기존 교외형 아울렛 매장의 단점을 보완한 것도 특징이다.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교외형 아울렛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폐형 천장`과 `폴딩 도어`를 구축, 모든 매장을 100% 인도어화했다. 야외 글라스빌도 지하 매장들과 연결돼 날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실내 곳곳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공간들이 조성됐다. 웰컴 광장인 `더스테이션(THE STATION)`에서는 30m 높이의 유리돔 천장을 통해 아늑한 자연 채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2층에는 백운호수의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존`을, 옥상에는 잔디밭에서 백운호수와 바라산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피크닉 광장`을 만들어 진정한 `뷰 맛집`에 도전한다.
정문 앞에 구정아 작가가 설치한 `스케이트 보울 파크`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 작가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백남준 작가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번째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현재는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 `스케이트 보울 파크`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프랑스,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덴마크에 이어 전 세계에서는 6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타임빌라스에 작품을 선보인다.
● 직접 경험하며 쇼핑하는 `체험형 아울렛`
타임빌라스는 자녀 동반 고객이 많은 교외형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해 아동·유아 콘텐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디트로네 라운지`는 프리미엄 전동카 쇼룸과 레스토랑이 복합된 국내 유일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야외 산책로에서 전동카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국내 아울렛 최초로 아동 가구 전문 조닝을 구성하고, 약 1,500㎡ 규모의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바운스`도 입점해 재미를 더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3040대 젊은 골퍼들을 위해 골프 매장에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국내 유통사 최초 시타 퍼팅베이를 도입한 `PXG` 매장에서는 직접 클럽을 사용해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타이틀리스트`도 클럽 팩토리 매장과 피팅 전문 매장이 결합된 `TFC(Titleist Fitting Center)`형태로 입점한다. 또한 퍼팅과 스윙 연습이 가능한 특수 모래가 설치된 `벙커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인트앤드류스`와 `AK골프`를 포함한 총 17개의 유명 골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기존 교외형 아울렛보다 식품 매장의 구성비도 약 10% 늘렸다. 총 47개의 F&B 브랜드 중에서도 친환경 체험형 농장 카페인 `THE BATT(더밭)`은 유명 청년 농부와 협업한 상생 매장이다. 청년 농부가 신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춘천 감자빵과 강원 옥수수빵 등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의왕 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올가`, `백운동`, `정원칼국수` 외에도 `익선동21`, `청담반점`, `삼청동샤브`, `덕인관` 등 전국 유명 맛집들을 선보인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타임빌라스`는 네이밍부터 설계까지 모든 부분을 기존의 아울렛과는 차별화했다"며 "단순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