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3300만 팔로워’ 나티 나타샤 SNS에 등장한 이유는?

입력 2021-09-06 17:30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3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싱어송라이터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의 SNS에 등장했다.

나티 나타샤가 6일 오전 개인 SNS에 T1419의 영상을 게재해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나티 나타샤는 T1419의 멤버 키오의 틱톡 챌린지 영상을 직접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키오는 나티 나타샤와 베키 지(Becky G)의 노래 `Ram Pam Pam(람팜팜)`에 맞춰 춤을 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티 나타샤는 뮤직비디오 조회수 22억 회를 기록한 세계적인 히트곡 `Criminal(크리미널)`의 주인공으로 약 3300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라틴 팝 가수다.

앞서 지난 26일 4300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래퍼 대디 양키(Daddy Yankee)가 T1419의 틱톡 챌린지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디 양키와 나티 나타샤 등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T1419의 영상을 직접 SNS에 공유하면서 T1419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1419는 지난 1월 데뷔 후 두 장의 앨범을 연달아 발표하며 대표 4세대 아이돌로서 입지를 다졌다. T1419는 지난 23일 세 번째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LEX(플렉스)`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FLEX`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0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T1419는 타이틀곡 `FLEX`로 활발한 컴백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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