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2` 흥행 부진으로 전날 52주 신저가를 찍으며 추락하던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엔씨소프트는 오늘부터 12월7일까지 1,899억원을 들여 자사주 30만주를 매입한다고 7일 오후 공시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가는 하락세를 멈추고 장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2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엔씨소프트는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은 뒤 9시50분 현재 8,000원(1.30%) 상승한 6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메릴린츠를 비롯한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계속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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