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절단하고 달아난 20대…잠복 끝에 '검거'

입력 2021-09-11 13:08   수정 2021-09-11 13:49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 20대 남성 A씨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과거 동선을 토대로 잠복하다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법무부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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