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21-09-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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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독점으로 체결했다.

14일 마운틴무브먼트는 “김희재는 미스터 트롯맨 중 ‘끼쟁이희재’라 불릴 만큼 다재다능함이 넘치는 연예인이다. 배우로도 손색없는 대처능력과 딕션 그리고 패션센스까지 장착한 준비된 스타다.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에 앞장서는 남다른 인간미로 대중과 소통할 줄 알고 신동 출신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것을 증명하듯 영역이 없는 가창실력에 중국어까지 섭렵한 김희재는 차세대 중화권에 두각을 드러낼 것이다"며 김희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김희재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국내와 타 나라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중화권 최강자로 불리는 마운틴무브먼트의 매니지먼트로 탄탄한 기반을 다지며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됐다.

마운틴무브먼트 황지선 대표는 “"미스터트롯6‘로 활동한 김희재의 새로운 도전에 소속사로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천재적인 센스를 모두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반도 이미 마련되어 있다”며 김희재를 극찬해 오랫동안 가수, 배우를 해외활동을 지원해오며 최강자로 불려온 마운틴무브먼트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김희재는 “박해진과 같이 중화권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식을 전해 듣고 가슴이 뛰었다. 박해진과 박기웅에게 들었던 해외활동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만큼 더욱더 새롭게 대중들에게 보여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배우 박해진과 만 12년 동안 전속계약을 지속하고 있고, 박기웅 화가의 그림 에이전트로도 맹활약하며 박기웅 작가의 중화권 진출도 성과를 내는 중이다. 이에 무섭게 성장하는 가수 김희재의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맡으면서 단순한 매니지먼트가 아닌 다양한 방면으로 시대에 반영한 운영방식으로 색깔을 바꿔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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