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지급했더니...판매량 4배 '껑충'

입력 2021-09-14 07:54   수정 2021-09-14 08:50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이후 사용처에 포함된 편의점에서 정육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에서는 국민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축산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 대비 297.7% 증가했다.
양곡은 175.4%, 어류는 171.7%, 건강식품은 114.8% 매출이 늘었다. 가전 매출 역시 72%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같은 기간 정육 매출은 176.2%, 과일은 94.4% 뛰었다.
이들 수치는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포함한 것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판매가 늘어난 것도 눈에 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들 아이스크림 매출이 14.2%, CU에서는 18.0% 증가했다.
명절 선물세트를 제외한 매출 추이를 분석한 이마트24에서는 밀키트 판매가 전주 대비 121% 늘어난 것을 비롯해 식빵(34%)과 양곡(29%), 위생용품(29%), 가정간편식(26%) 등의 매출이 30% 안팎 증가했다.
CU에서는 양주 매출이 10.6%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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