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대교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교육 콘텐츠 윤리 가이드 점검에 나선다.
대교는 눈높이, 차이홍, 솔루니 등 대교가 보유한 교육 콘텐츠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며 윤리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윤리 가이드는 생명 윤리, 성 평등 의식, 환경 의식, 안전 의식, 다양성 의식, 디지털 윤리, 가치 중립성, 역사 의식의 8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초 까지 개선된 윤리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인식에 발맞춰 윤리 가이드를 기준으로 콘텐츠 내 편견, 차별, 혐오 표현 등의 문제가 없는지 고객 최우선 시각에서 점검하고 개선하여ESG 경영 실천 및 지속가능 성장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국내 대표 교육 기업으로서 윤리 경영,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윤리 가이드를 제정하고 콘텐츠 재점검 및 강화에 나섰다”며 “윤리적인 교육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신뢰 받는 교육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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