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위드 코로나' 전환 발표 임박 [KVINA]

입력 2021-09-15 08:26   수정 2021-09-15 09:39

-"코로나 영원히 봉쇄할 수 없어"
"정부는 코로나에 대한 봉쇄와 통제 목표 설정했지만 장기적인 전쟁"
"적응하고 살아가기 위한 적절한 방법 찾아야"
[사진 : VNA]

베트남 팜밍찐 총리가 베트남의 코로나 대응 방식 대전환을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찐 총리가 최근 잇달아 내놓은 발언들은 모두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의 단계적 해제 방침을 밝힌 것이라며, 베트남도 `위드 코로나`로 가야 한다고 찐 총리의 발언에 힘을 싣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新코로나 대응 방식은 크게 △코로나를 감기와 같은 풍토병으로의 인식 변환 △코로나 백신 접종 △지역별 구분된 방역조치 △경제 재개 우선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베트남 정부는 WHO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공급 프로그램과 글로벌 백신기업들에 주문 그리고 세계 각 나라를 통해 백신을 기부 받는 등 백신 수급에 사활을 걸었다.
또한 베트남 토종 백신 긴급승인도 눈앞에 두고 있어 베트남 정부가 목표한 내년 초 까지 성인 대부분 1차 접종을 마칠 것과 상당수의 2차 접종 완료자 들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듯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 대응 방식 전환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각 부처에서는 조만간 `위드 코로나`로의 로드맵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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