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관련사들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기준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25.35%(910원)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쇼박스 역시 전 거래일보다 15.89%(820원) 오른 5,980원에 거래되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제작된 `오징어게임`이 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관련사들 주가가 강하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의 주연인 배우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고 쇼박스는 `오징어게임` 제작사인 사이런픽쳐스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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