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 올들어 첫 증가 [KVINA]

입력 2021-09-29 07:35   수정 2021-09-29 08: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 : VNA]

올들어 8월까지 내내 감소하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9월 들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 초부터 연이어 두 차례(1월 말 3차, 4월 말 4차) 코로나 확산이 있던 베트남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입도 매월 줄었다.
8월 말 현재 총 FDI 유입은 115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8월 한달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 이상 줄었지만, 이러던 상황이 9월 들며 달라졌다.
일각에서는 베트남 정부의 △빠른 백신 접종률 상승 △고강도 코로나 방역 완화 및 경제 재개, 그리고 찐 총리의 △`위드 코로나` 전환 시사를 주요 원인으로 보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투자자의 신규등록 자본금, 조정 자본금, 자본 출자 또는 주식 매입 총액은 모두 221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지만, 반면 신규 사업 허가 건수는 1,200여 건으로 약 38% 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베트남에 투자한 92개 나라 중 싱가포르가 63억달러로 1위 투자국을 유지했고, 2위 투자국은 한국으로 지난달까지 2위를 차지했던 일본(33억달러)을 3위로 내렸다.
LG디스플레이가 8월 말 14억달러 투자를 발표하며, 한국은 베트남에 올해들어 총 39억달러 투자로 일본과 순위를 바꾸게 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