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로 솔로 컴백한 샤이니 키의 신곡 무대가 오는 30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방송된다.
키는 3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0월 1일 KBS2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 미니앨범 ‘BAD LOVE’의 컴백 무대를 펼친다.
특히 타이틀 곡 ‘BAD LOVE’가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담은 레트로 무드의 팝 댄스 곡인 만큼, 퍼포먼스 역시 가사에 맞춰 혼란스러운 감정을 형상화한 동선, 파워풀한 팔 동작 등 키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안무로 구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키는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 곡 ‘BAD LOVE’는 물론, ‘Yellow Tape’(옐로 테이프), ‘Helium (헬륨)’, ‘Saturday Night’(새터데이 나이트) 등 수록곡 무대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어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지난 27일 발매된 키의 첫 미니앨범 ‘BAD LOV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과테말라가 추가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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